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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lake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2) 원문: http://pitchfork.com/features/interview/9889-james-blake-and-the-pursuit-of-happiness/제임스의 신보 The Colour in Anything의 발매에 맞춰 피치포크에 올라왔던 인터뷰를 한국어로 옮겨보았습니다. - 기타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링크를 따로 걸어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보라색으로 표시해두었어요.- 좀 더 설명이 필요하다 싶은 곳에는 각주를 달아두었습니다.- 내용이 꽤 긴 관계로 포스트 두 개로 나누었습니다^_ㅜ 이곳에서 이어지는 포스트입니다. 이전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The Colour in Anything은 어떤 앨범이라고 생각하나요?- 보다 광범위하고요, 많은 변화와 성장, 그리고 많은 자기 발전과 성찰의 부산물.. 더보기
James Blake and the Pursuit of Happiness(1) 원문: http://pitchfork.com/features/interview/9889-james-blake-and-the-pursuit-of-happiness/ 제임스의 신보 The Colour in Anything의 발매에 맞춰 피치포크에 올라왔던 인터뷰를 한국어로 옮겨보았습니다. - 기타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링크를 따로 걸어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보라색으로 표시해두었어요.- 좀 더 설명이 필요하다 싶은 곳에는 각주를 달아두었습니다.- 내용이 꽤 긴 관계로 포스트 두 개로 나누었습니다^_ㅜ 세번째 앨범 발매에 이어서, James Blake는 Frank Ocean과 함께 작업했던 일, Kanye West와의 미팅에 지각했던 일, 그리고 지금까지 그를 정의했던 우울함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더보기
140119 James Blake Live in Seoul @ UNIQLO-AX - 카메라도 안 가져갔고 사진을 찍을 여유도 공간도 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은 H모님의 플리커에서 퍼왔습니다. 한국 최강 제임스 팬걸 H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셋리스트는 G모님이 가져가셨습니다. 저 셋리스트를 얻기 위해 겪었던 우여곡절을 생각하면 어휴 한숨만 땅이 꺼지라 쉬죠 더보기
131203 Deerhunter Live in Seoul @ Rolling Hall - 밴드 차원에서 데세랄 등 professional한 카메라 반입을 금지했기 때문에 모든 사진은 다 제 늙은 아이폰4(...)로 찍었습니다. 공연 주관 측에서 카메라 반입 금지 공지를 내리면 어느 정도 무시할 용기(?)가 나지만 밴드가 직접 카메라 반입 금지 요청을 하면 꼭 지켜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데 플래시 터뜨려가며 데세랄로 사진 찍으셨던 남자분, 그렇게 찍으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Setlist(setlist.fm을 참고해서 적었습니다) EarthquakeNeon JunkyardDon't CryRevivalDesire LinesBlue AgentT.H.MHazel St.Nothing Ever HappenedRainwater Castle ExchangeSleepwalki.. 더보기
131126 Efterklang Live in Seoul @ Rolling Hall - 본격 시간을 거스르는 포스트...12월도 아니고 무려 11월 공연 후기를 이제야 씁니다^_ㅜ - 원래 ㅅㅋㅅ 공연은 웬만해선 안 가고 싶었는데...겨울 라인업이...에프터클랑과 디어헌터가...다 했잖아여....(._, - 이날의 Setlist (cr: ㅅㅋㅅ 트위터) - 에프터클랑의 공연은 사실 야외의 탁 트인 풍경에서 보는게 제 맛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실은 롤링홀_ 더보기
"Only Lovers Left Alive" and Jozef van Wissem 를 지난 해 상상마당 CINE ICON 기획전에서 보고 나왔을 때, 가장 인상에 깊게 남았던 건 배우들의 케미와 명연기, 그리고 음악이었습니다. 턴테이블 위 레코드가 돌아가는 움직임 그대로 두 주연 배우의 이미지가 번갈아가며 스크린에 비춰지던 오프닝부터 오오오 하고 속으로 탄성을 질렀... 히들이가 뮤지션으로 나오는만큼 음악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2013년 칸 영화제에서도 음악상을 수여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네요 호우 taken by Hans van der Linden OST를 구하려고 백방으로 찾아보았지만 따로 발매가 되진 않은 듯 하고, 디지털 음원으로도 나오지 않아서 눈물을 흑흑. 대신 영화 음악을 담당했던 네덜란드 뮤지션 Jozef van Wissem의 곡들을 듣고.. 더보기
Gustav Deutsch Talking To Karin Schiefer About Shirley 오피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는 Gustav Deutsch의 인터뷰를 번역해봅니다. 원문은 여기. 오역이나 수정할 점은 얼마든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 지금까지 당신은 우연히 발견하거나 찾아낸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material. 실재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 발견해 관객에게 보여준다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죠. 이번에 당신이 "발견한 오브제"(found object. 기존의 물건이지만 미술작품 혹은 그 일부로서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은 물체)는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였습니다. 그의 어떤 점에 매료되었나요? - 제가 느낀 호퍼의 매력은 두 가지였는데, 처음에는 명료하진 않았습니다. 첫째로, 열렬한 영화팬이었던 그는 영화의 영향을 강하.. 더보기
2013 Tracks of the Year 앨범의 경우 다 들어보기 힘드므로 썰을 길게 풀었지만, 트랙은 다들 금방 들으실 수 있을테니 잡소리는 치우고 올려보겠습니다. 역시나 순서는 랜덤. Primal Scream - 2013 Warpaint - Love Is To Die James Blake - Overgrown Yo La Tengo - Ohm Disclosure - When A Fire Starts To Burn Bibio - À Tout À L'heure Vampire Weekend - Diane Young Justin Timberlake - Blue Ocean Floor Arcade Fire - Here Comes The Night Time Daft Punk - Giorgio by Moroder 청년들 - 108 EXO - 으르렁 VIXX.. 더보기